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5.22 17:14:58
  • 최종수정2014.05.22 17:14:58
○…새정치민주연합 한범덕 청주시장 후보가 최근 학생과 교수, 학교 측이 갈등을 빚는 청주대 사회학과 폐과 문제에 대해 "소통과 화합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

한 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청주대가 입학 정원 감소 등을 해결하려고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점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구성원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구조조정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대학의 구성원 모두에게 큰 상처만 남긴다"고 지적.

이어 "대학발전 방향설정은 전 구성원들의 지혜를 모아 능동적으로 대안을 갖고 민주적 절차에 따라 합리적으로 진행돼야 한다"며 "인문·사회과학 등 비인기학과의 폐과만이 정답이 아니다. 구성원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해결책을 강구하는 것이 정답"이라며 "지방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자체가 관심을 갖고 더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