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새누리당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 연수시장 유세

주변 주차난 해소,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확대 등 약속팀

  • 웹출고시간2014.05.25 15:31:19
  • 최종수정2014.05.25 15:31:19

새누리당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는 주말인 24일 충주시민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다양한 선거운동을 펼쳤다.

조후보는 이날 오전 임광로타리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거리 인사를 하고 이어 인근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이어 오후에는 충주시 연수동 연수장터에서 이종배 선대위 상임위원장과 함께 시장 상인들과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 후보는 이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주변 주차난을 해소하고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확대, 공동배송 서비스 전면 시행, 골목상권 우대카드제를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주변 연수동 주공아파트 4, 5단지와 건국대병원 사거리로 자리를 옮겨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살펴 시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선거취재팀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