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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5 16:27:46
  • 최종수정2014.05.25 16:27:46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 측이 로고송이나 율동과 같은 요란한 선거운동 대신 청소로 이를 대신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거두고 있다. 지난 23일 이 후보 측 선거운동원들이 괴산 5일장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가 로고송과 율동 없는 조용한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후보 측 선거운동원들은 지난 23일 이 후보가 괴산과 증평을 찾아 상인과 주민에게 지지를 부탁하는 동안 주변 청소에 나섰다.

유세차량 확성기를 이용해 거리연설을 하고 로고송에 맞춰 율동을 하는 요란한 선거운동 대신 청소로 대신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거뒀다.

이 후보 선대위 관계자는 "도민들께 약속한 대로 로고송과 율동 등 요란한 선거를 지양하고 인물과 정책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상대후보도 이 같은 노력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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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