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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최명현 후보에 사과 요구

후보자토론회에서 이근규 후보 비방 허위사실이다 주장

  • 웹출고시간2014.05.25 16:01:35
  • 최종수정2014.05.25 16:01:35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이 새누리당 최명현 제천시장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즉각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새정치민주 충북도당은 "지난 23일 열린 선관위주관 후보자토론회 도중 이근규 후보에 대한 비방성 인신공격과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새누리당 최명현 제천시장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충북도당은 "최 후보가 말한 '과거에도 상대방을 비방해서 문건을 돌리다가 비방해서 전과자가 된 그런 경우, 일이 있었다'라는 발언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이근규 후보는 해당 사건에 법적 책임이 없는 참고인에 불과하다"며 이는 명백한 음해성 발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6.4 지방선거는 정치권의 반성과 변화를 위해 로고송과 율동 같은 요란한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공약과 정책을 전달하는 조용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경쟁 후보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최명현 후보자의 즉각적인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했다.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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