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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5 19:02:29
  • 최종수정2014.05.25 19:02:29

○…무소속으로 진천군수 선거에 출마한 남구현 후보가 25일 오후 유세 후 9대 악 근절과 함께 특정 후보 사퇴를 촉구하며 삭발을 단행.

남 후보는 이날 진천농협 앞에서 유세한 뒤 '9대 악 근절과 TV 방송토론 저지 규탄' 퍼포먼스로 머리를 삭발.

남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이 발표한 4대 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유통) 외에 5대 악(불법오락실, 불법사채, 불법꽁지, 불법감금·폭행)을 더해 9대 악 근절을 주장.

이어 "26일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진천군수 출마자 합동 토론회에 무소속인 저와 김원종 후보 참석을 저지했다"며 새누리당 김종필 후보의 사퇴를 촉구.

남 후보가 삭발한 장소는 김 후보 선거사무소 앞이어서 묘한 분위기를 연출.

그는 특정 후보를 공격하려 출마한것도 아니고 누구의 사주를 받아 출마한 것도 아니라고 강하게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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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