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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5 18:25:54
  • 최종수정2014.05.25 18:25:54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충북지사 후보와 한창희 충주시장 후보는 휴일이자 충주장날인 25일 오후 충주전통시장을 돌며 표심잡기 행보를 벌였다.

이 후보와 한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전통시장인 무학시장과 풍물시장, 자유시장을 찾아 상가점포를 방문해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공약했다.

특히 충주장날에 나선 5일장 상인들과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을 상대로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표심을 공략했다.

이자리에서 한후보는 “관내 전통시장에 주차시설을 늘려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주차난 걱정은 물론 상인들에게도 물건을 편하게 상·하차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공약했다.

또 “전통시장 내 전기시설 등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안전한 충주전통시장 만들기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시종 후보와 한창희 후보는 충주 전통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세월호 참사의 국민적 슬픔을 함께 하는 의미에서 율동 홍보나 길거리 대담 연설은 하지 않고 조용하게 유권자를 만나는 것으로 표심을 이끌었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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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