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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후보, 환경시설 근로자 근무여건 개선 공약

23일 충주클린센터, 충주클린에너지 파크 잇따라 방문

  • 웹출고시간2014.05.25 19:23:52
  • 최종수정2014.05.25 19:23:52

새누리당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는 지난 23일 공식선거 이틀째를 맞아 충주관내 환경시설을 잇따라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 활동을 펼쳤다.

조후보는 이날 오후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충주시 클린센터를 방문해 재활용품 수거처리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조 후보는 “충주시 클린센터가 가구류와 가전제품 등 재활용 가능한 제품을 직접 가정에서 수거한 뒤 깨끗하게 청소하고 수리를 마쳐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자원 재활용을 통해 사회적 비용낭비를 줄이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어 충주시 대소원면에 있는 충주시클린에너지파크를 방문해 재활용품 선별장을 찾아 근로자들과 함께 재활용품 선별작업 체험활동을 했다.

조 후보는 “캔과 병, 고철 등 각종 재활용 쓰레기가 폐기처분되지 않고 재활용선별장에서 분리돼 새로운 자원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환경보호도 하고 수익도 발생시킬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적극 장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조 후보는 “충주관내 환경관련 시설에서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들 근로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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