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새정치연 충주시장 후보 '한창희 희망펀드' 조기 완료

목표 1억6천만원 초과 달성

  • 웹출고시간2014.05.26 16:45:22
  • 최종수정2014.05.26 16:45:22
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 충주시장 후보의 ‘한창희 희망펀드’가 조기 완료됐다.

‘한창희 희망펀드’는 충주시민들로부터 공개적으로 돈을 잠시 빌려 쓴 뒤 선거를 치른 후 비용을 보전 받아 원금과 이자를 더해 돌려주는 방식으로 거주지 및 금액과 상관없이 최소 1만 원 이상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펀드로 지난 21일 조기 마감됐다.

한 후보는 “이 펀드는 충주시민들의 소중한 마음과 정성이 합쳐진 것이다. 이번 선거에 반드시 승리해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는 “선거운동기간이지만 세월호 참사로 인해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있어 이번 선거는 율동이나 로고송을 하지 않는 차분한 선거로 치를 것”이라며 “안전충주 만들기와 공약위주로 조용하게 지지를 호소하는 정책토론으로 선거에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창희 희망펀드’는 당초 목표액인 1억6천만원을 초과한 금액이 모금됐다.

/선거취재팀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