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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6 16:47:23
  • 최종수정2014.05.26 16:47:23
이시종 새정치민주연합 충북지사 후보가 환경공약을 내걸었다.

26일 이 후보 정책자문단은 민선6기 공약을 모두 담은 '이시종의 300약속'을 발간했다.

이 후보 공약은 △사람이 존중받는 안전사회 구축 △일자리 중심의 따뜻한 민생경제 △생활 속의 감동문화 테마관광 △미래세대 육성과 도민 역량 강화 △농촌·도시 함께 성장하는 153개 읍면동 △도민이 주인되는 열린 행정 등 6개 목표를 12개 핵심전략(목표 당 2가지)으로 삼았다.

민선5기부터 지속추진 중인 도정을 검토해 제시한 공약은 200여가지이고 이 후보 본인의 의지와 도내 각계 의견을 수렴해 제시한 공약이 100여가지다.

최근 오창·청주산단 업체들의 발암물질 배출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환경에 대한 공약도 지난 21일 추가해 내놨다.

'생명과 태양이 있는 초록 환경 만들기'로 명시된 공약 세부내용은 △환경전담국 설치 △민·관합동 청정대기환경지키미 운영 △환경거버넌스 운영혁신 및 민·관협력체계 강화 △화학물질 감축을 위한 저감대책(SMART) 전 시군 확대 등 9가지다.

주종혁 정책자문단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약집은 매니페스토 정신에 입각해 실현가능하고 합리적인 공약을 개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당위성이나 이 후보의 의지, 비넝이 반영된 공약도 일부 포함됐다"며 "이 후보가 도지사가 됐을 때 공약이 잘 지켜지고 이뤄지는지 감시하고 잘못되면 함께 책임지게다는 30여 정책자문위원들의 의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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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