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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6 16:42:23
  • 최종수정2014.05.26 16:42:23
새정치민주연합이 3주 연속 상승하면서 7주만에 30%대 지지율을 회복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5월 셋째주 주간 집계에서 새누리당은 1주일 전 대비 0.2%p 하락한 42.2%를 기록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2.7%p 상승한 30.4%를 기록해 양당 간 격차는 11.8%p로 1주일 전 14.7%p에 비해 2.9%p 좁혀졌다.

후보등록과 공식선거 기간이 시작되면서 야권 지지층의 결집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반면, 여당 지지층은 세월호 참사 영향으로 결집 속도가 더딘 상황이다.

이어 통합진보당은 2.3%, 정의당은 2.1%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21.4%로 2주 연속 하락했다.

박 대통령의 취임 65주차 지지율은 51.1%를 기록해 하락세를 멈췄다. 대국민담화 당일날인 월요일 소폭 상승한 지지율로 시작했으나, 유가족들과 야권의 비판적 입장이 보도되면서 주 중반까지 하락했다.

목요일 안대희 전 대법관 총리 지명 소식과 남재준 국정원장 및 김장수 안보실장의 사실상 경질 소식에 주 후반 다시 반등해 주간 집계로는 5주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51.1%를 기록해 50%대를 지켰다.

하지만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8%p 상승한 41.5%로 3주 연속 40%대에 머물렀다.

이번 주간집계는 지난 19~23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천565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다.

통계보정은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조사했다. 통계보정 이후 인구 구성비는 남성 49.6% 여성 50.4%, 20대 17.8% 30대 19.5% 40대 21.7% 50대 19.6% 60대이상 21.4%였다.

통계보정 이전 인구 구성비는 남성 53.4%, 여성 46.6%, 20대 11.3%, 30대 17.0%, 40대 19.0%, 50대 20.7%, 60대이상 32.0%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 응답률은 총 통화시도 3만387명 중 최종응답 2천565명이 응답해 8.4%였다.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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