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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7 10:49:58
  • 최종수정2014.05.27 10:49:58

노광열(왼쪽) 후보가 사퇴 선언 후 송인헌 후보와 악수를 하고 있다.

○…무소속 노광열 괴산군수 후보가 27일 후보직을 전격 사퇴하고 새누리당 송인헌 후보 지지를 선언해 지역정가 파문.

노 후보는 이날 괴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능한 후보의 당선을 위해 후보를 사퇴하기로 했다"며 "경쟁력 있고, 행정 경험이 풍부한 송 후보를 지지한다"고 설명.

이어 임각수 후보의 3선 불가론을 주장하며, 경쟁력 있고 행정경험이 풍부한 송인헌 후보 지지 선언.

노 후보의 사퇴로 괴산군수 선거는 송 후보와 무소속의 임 후보, 김춘묵 후보 3파전으로 압축.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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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