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장 후보자들에게 택시정책 질의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와 제천지회 정책질의

  • 웹출고시간2014.05.27 15:42:27
  • 최종수정2014.05.27 15:42:27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와 제천지회(구 대일택시 노조)는 6·4 지방선거 제천시장 각 후보들에게 택시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질의서를 전달.

지난 26일 전달된 정책질의서는 시민안전 확보와 법인택시의 노동환경개선, 법인택시 기업투명성 확보 등 3개 항목으로 구성된 법인택시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대안으로 구성.

주요 내용으로 전액관리제(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 21조 1항, 제26조 2항)의 시행여부 및 지자체의 통합콜 운영을 통한 배회영업 규제, 부제강화를 통한 노동시간 단축과 무상감차 등을 제시.

현재 208일이 넘는 대일택시 집단 해고사태는 노동착취, 탈세 등 법인택시의 오랜 고질적 문제가 큰 만큼 각 후보자들은 이번 정책질의에 대해 성실히 답할 것을 주문.

/ 선거취재팀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