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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7 15:41:46
  • 최종수정2014.05.27 16:07:48
○…27일 오전 열린 한 TV 토론회에 진천군수 후보 4명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유영훈 후보와 무소속 남구현 후보만 참석하고, 새누리당 김종필 후보와 무소속의 김원종 후보가 불참.

새누리당 김 후보는 다른 일정, 무소속의 김 후보는 방송연설회 등의 이유로 불참한 것으로 전언.

앞서 지난 26일 진천군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법정 TV 토론회는 무소속 후보 2명이 배제된 채 새누리당 김 후보와 새정치 유 후보만 참석, 역시 파행 속에 진행.

이와 관련, 남 후보는 "무소속 후보의 방송토론을 막아 군민의 알 권리를 빼앗더니, (내가) 참석하는 토론회에 불참한 것은 정치적 꼼수"라며 '반쪽 토론회'를 계속 선거 쟁점화 할 뜻을 굳히는 모습.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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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