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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8 20:14:19
  • 최종수정2014.05.28 20:15:24

○…충주시의원선거 사선거구(연수. 교현 안림. 교현2동) 에 출마한 새누리당 안계남 후보가 선거구 청소 활동으로 선거운동을 전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어 눈길.

안 후보는 지난22일 공식선거운동 첫날부터 6일째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매일 쓰레기 수거용 집게와 비닐봉투를 들고 선거구를 돌며 쓰레기 줍기를 하면서 주민과의 대화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안 후보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민적 슬픔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요란스런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보다 건전하고 생산적인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하기위해 청소를 하면서 주민과의 대화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환하게 웃었다.

안 후보는 그동안 노인 어르신들의 수발, 위문공연, 청소년 선도 등 10여년에 걸쳐 1천600시간이 넘는 자원봉사활동을 해 온 것으로 밝혀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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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