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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7 17:39:21
  • 최종수정2014.05.27 17:39:21
○…초대 통합 청주시장을 놓고 벌이는 후보자 28일 오후 6시10분, 30일 밤 11시 청주KBS, CJB를 통해 생중계되는 TV토론회를 남겨 놓고 잔뜩 벼르는 모습.

새누리 이승훈 후보는 그동안 가진 토론회에서 오송국제바이오센터 설립과 항공정비사업(MRO) 유치 등 오송지역 개발과 청주공항 활성화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한 만큼 남은 기간에는 도심균형발전과 창조기반 도심재생 사업 등에 대한 공약과 구상을 알릴 계획.

새정치민주연합 한범덕 후보는 남은 토론회에서 로컬푸드 활성화와 농업인력은행 개설, 농촌마을 편의시설 설치 등 도농상생을 위한 공약을 소개하고 통합시 비전을 제시할 예정.

한 유권자는 "청주시장 토론회를 빼놓지 않고 보고 있는데 갈수록 후보자들의 입씨름이 볼만하다"며 "남은 토론회에서 두 후보가 보여줄 정책과 비전이 무엇인지 꼼꼼히 따져 보겠다"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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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