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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8 18:05:30
  • 최종수정2014.05.28 18:05:30
○…6.4지방선거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가운데 현역의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신인의 새누리당 후보의 대결로 치러지는 음성지역 도의원선거 후보들에 관심.

현재 음성군 도의원 1선거구(음성·소이·원남·맹동)에는 신인인 새누리당 신원균 후보와 현역 도의원인 새정치민주연합 최병윤 후보가 경쟁.

신 후보는 8년 전부터 군의원 후보로 나섰다가 두 번의 낙선으로 고배. 하지만 두 번의 출마로 인지도를 높여온데다 집권 여당 후보라는 프리미엄을 앞세운 신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

최 후보는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풍부한 경험을 쌓았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각종 사업과 예산확보 능력을 인정받아 폭넓은 지지기반을 다진 강점으로 이번 선거에서도 압승을 장담.

도의원 2선거구(금왕·생극·감곡·대소·삼성)는 정치신인 새누리당 이명섭 후보와 현역 도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이광진 후보의 맞대결 양상.

오랫동안 농민단체에서 활동해 온 이 후보는 집권 여당 후보라는 잇점과 자신의 지지여론이 상승하고 있다고 보고 승기를 잡기 위해 발빠른 행보.

이 후보는 특유의 친근감을 바탕으로 한 유화력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여러 가지 성과를 내세워 다시 한번 도의회 진출을 자신.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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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