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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이장우 위원장 "대전∼영동 광역철도망 구축"

대전시·충북도 공동정책 협약
"공동 발전 상생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14.05.28 19:45:37
  • 최종수정2014.05.28 19:45:37

새누리당 박덕흠 충북도당위원장, 이장우 대전시당위원장, 김영만 옥천군수후보, 박세복 영동군수후보 등이 28일 광역철도망 구축 협약을 하고 있다.

새누리당 박덕흠 충북도당위원장과 이장우 대전시당위원장이 대전과 충북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정책을 추진키로 28일 합의 했다.
 

이날 두 위원장은 오전 대전 판암역에서 '시·도 공동정책 협약식'을 갖고 사회·문화적으로 한 뿌리인 충청권이 불필요한 경쟁을 지양하고 공동 발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과 충청북도당은 양 지역의 원활한 소통과 상생발전을 위해 광역철도망을 강력 추진하고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광역철도(계룡~신탄진, 예타중)와 연계해 추진되 우선 대전조차장~대전역~옥천구간을 광역철도로 지정하고, 옥천~영동은 일반철도 개량사업으로 시행한다고 덧붙였다.
 

또 충청권광역철도망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정부와 협의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합의했다.
 

이에 이장우 새누리당 대전시당위원장은 "소외와 낙후의 대명사처럼 돼버린 충청권 공동번영을 이루고, 나아가 영·충·호 시대의 초석을 마련하는 데 모든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
 

박덕흠 새누리당 충북도당위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안전 문제, 환경문제, 교육문제 등 추가적인 정책을 공유해 시·도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동협약자리에는 김영만 옥천군수후보, 박세복 영동군수후보, 민병직 대전 동구청장후보 등이 참석했다.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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