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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9 11:02:36
  • 최종수정2014.05.29 11:02:36
○…홍성열 증평군수 후보가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재선이 돼도 3선에는 도전하지 않겠다"고 선언.

그는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그에 따라 자치단체장들의 평균연령 또한 하향적정 연령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후배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설명.

홍 후보는 "당선되면 임기 동안 모든 역량을 바쳐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며 "4년 후에는 지역의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고, 지금의 증평군이 있기까지 공헌하신 많은 선배들과 함께 원로회의를 구성해 군 발전을 위해 조언자 역할을 하며 평생 증평에서 살겠다"고 전언.

한편 이날 김두환(73) 전 한국화장품 부회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홍 후보 지지를 선언해 눈길.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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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