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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9 15:06:26
  • 최종수정2014.05.29 17:42:40
○… 6·4지방선거 충북도의회 의원선거 3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김창영 후보가 29일 '충주시 고교입시제도 개선공론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해 눈길.

김 후보는 "중학교 성적에 의해 특정학교에 집중된 우수 인재가 본인이 원하는 다수 학교에 고루 분산하게 되면 전체적으로 충주시내 대학 입시 성과를 높일 수 있다"며 "특성화 고교를 원하는 학생의 경우도 본인의 재능과 원하는 진로에 부합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것"이라고 주장.

그는 "특히 고교평준화 수준의 입시제도 개선문제는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궁극적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자의적 선택 기회를 줌으로써 우수자원의 다각적 활용과 학습역량의 제고 효과측면에서 이제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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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