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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섭 MIK위원장, 한창희 후보 공개 사과 촉구

방송토론회서 2008년 상복시위 관련 발언 "명예훼손" 주장

  • 웹출고시간2014.05.29 14:12:53
  • 최종수정2014.05.29 14:12:53
○…맹정섭 MIK(충주녹색패션산단) 설립위원장이 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 충주시장 후보의 공개 사과를 촉구해 눈길.

맹 위원장은 29일 성명을 통해 "한 후보가 지난 26일 청주방송 토론회에서 '어느 당(국회의원) 공천에서 떨어진 사람이 (불만을 가지고)상복시위를 해 단순한 문자를 보냈는데, 그사람이 (나를 )고소한 것이다'고 말했다"며 "시민 모두가 지켜본 토론회에서 사실과 다르게 이야기해 저의 명예를 삼각하게 훼손했다"고 반발.

그는 지난 27일 성명을 통해 "나는 한 후보를 고소하지 않았다"고 한 후보에게 공식 사과를 요구.

맹 위원장은 "한 후보는 28일 오전11시51분께 공개 사과가 아닌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사과를 했다"며 "공인으로 실망스러움을 넘어 정상적이지 못한 처사라고 생각, 크게 불쾌했다"고 전언.

이어 "2008년 상복시위 당시 한 후보가 내게 보내온 문자 내용은 상상을 초월하는 사이버테러 수준이었다"며 "한 후보가 오늘(29일) 오후 1시까지 공개 사과하지 않으면 당시 문자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경고.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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