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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참여연대 3일 오후 2시 매니페스토실천 협약식

유권자와의 소중한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6.02 11:08:42
  • 최종수정2014.06.02 11:08:42
○…제천참여자치시민연대가 3일 오후 2시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6·4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공약이행을 유권자들에게 약속하는 매니페스토실천 협약식과 투표독려 캠페인을 전개. 이를 위해 참여연대는 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자들에게 실천 협약서를 발송해 제출을 요구하고 서약서를 제출한 후보들과 함께 협약식을 치를 예정.

제천참여연대는 지난 5월22일부터 6월1일까지 유권자들의 알 권리 제공과 정책공약 중심의 선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니페스토 실천운동의 첫 관문인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마련했지만, 새누리당의 집단 불참 속에 야당과 무소속 후보들만 참여해 반쪽 대담토론회로 진행돼 아쉬움 남겨.

제천참여연대는 매니페스토운동 협약의 이행점검을 위해 당선자가 공약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공약이행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공약이행 실행지표를 연 2회 언론에 공개하고, 연말엔 우수의정활동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시상을 한다는 방침.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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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