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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02 16:47:30
  • 최종수정2014.06.02 16:47:30
우리나라 대표적 세시풍습인 '단오(음력 5월5일)'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청주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무지개다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단오놀이 체험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6일에는 창포물로 머리감기, 단오부채 그림그리기, 손수건 자수체험, 아름다운 우리글 캘리체험, 그네뛰기, 널뛰기, 투호 등의 전통놀이 체험과 도자기 체험, 나전칠기 체험 등을 한다.

7일에는 전통놀이 체험과 공예체험, 음식체험, 모내기 체험이 진행된다. '증평장뜰두레놀이보존회'의 두레놀이 공연과 전통연희단 '푸리'의 비나리, 삼도사물놀이, 모듬북공연, 국악공연 등 신명나는 공연 한마당도 펼쳐질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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