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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03 14:04:18
  • 최종수정2014.06.03 15:12:13
○…이근규 새정치민주연합 제천시장 후보가 비방유인물 배포지시에 따른 Y씨의 양심선언과 관련, "터무니 없는 허위사실로 단호히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천명.

이 후보는 "투표일을 이틀 앞둔 시점에 제천을 떠나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Y씨가 갑자기 나타나 14년 전의 일을 거론했다"며 "저를 비방하는 기자회견을 한 배후에는 이번 선거에서 당선이 유력해진 저를 낙선시키려는 비열한 음모가 있다"고 주장.

이어 "최명현 후보 캠프에서 진행된 제천시생활체육회의 지지선언 행사장에서 Y씨는 관련사항을 공개적으로 발언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관련 사진이나 동영상자료를 확인해 보면 Y씨의 비방회견은 최 후보측에 의해 사전에 치밀하게 기획된 것"이라고 단언.

이 후보는 "이에 대해 최 후보는 해명하고 시민들에게 진실을 밝혀야만 한다"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허위사실 공표를 사주하는 행위를 저지른 매우 파렴치한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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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