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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03 13:19:14
  • 최종수정2014.06.03 13:19:14
○…새누리당 충북도당이 새정치민주연합 이근규 제천시장 후보가 16대 총선 당시 상대 후보 비방 유인물 배포를 지시했다는 Y씨의 기자회견과 관련, 이 후보의 사퇴를 종용.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3일 오전 성명을 내고 "상습적으로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유인물을 돌리고 선거법을 위반하는 이근규 후보는 후보자로서의 도덕성과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자질없는 후보"라고 비난.

이어 "이근규 후보는 지금이라도 제천시민에게 공개 사과하고 후보직을 즉각 사퇴하는 것이 그동안의 잘못을 속죄하고 제천 시민에게 마지막 양심을 보여주는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

새누리당은 "이근규 후보는 지난 2월 10일에도 제천시장 출마 기자회견장 복도에서 같이 왔던 자원봉사자가 최명현 제천시장 후보를 비방하는 유인물을 돌렸다가 적발됐다"고 과거 전력을 거론.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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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