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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03 18:12:41
  • 최종수정2014.06.03 18:12:41
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 (60)충주시장 후보는 3일 선거사무소에서 당원및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6.4지방선거 운동에 대한 소회와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한 후보는 “내일이면 충주시 4년간의 미래를 책임질 참 일꾼이 결정된다”며 “세월호 참사의 애도 정국에서 로고송과 율동을 하지 않고 그동안 조용한 선거운동을 해오면서 상대방을 비방하는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제가 상대 후보들을 계속 앞섰다는 언론보도 이후부터 음해하고 모략하는 흑색선전과 비방이 많아졌다”며 “제가 과거 잘못된 선택과 적절치 못한 언행이 있었지만 8년간 참회하며 인고의 세월을 보냈다. 당시에 마음의 상처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깊이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이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을 항상 잃지 않고 ‘참 좋은 충주’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특히 “이번 선거는 상대방을 헐뜯는 선거가 아니라 시민들에게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보여주는 정책대결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며 ’충주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주시길 기대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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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