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6.03 15:08:46
  • 최종수정2014.06.03 15:08:46
○…무소속으로 충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최영일(45) 후보는 3일 "변호사 시장으로서 '시민이 먼저'인 충주를 만들겠다"고 선거운동.

최 후보는 "최근 시민단체인 충주시민연합이나 지역신문이 제기한 충주시 시유지인 엄정면 유봉리 석산개발 특혜의혹, 작은도서관 부정 문제, 충주시 4대강 준설토 적치장 특혜의혹, 충주 대우푸르지오 2차아파트 고분양가 문제 등은 시장이 법을 잘 알고 법에 따라 행정을 집행한다면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이라며 "행정이 법에 따라 집행되지 않는다면 특혜와 비리로 특정 공무원과 유착한 특정 사업자만이 큰 이익을 보게 되고 시민의 세금과 재산이 낭비되게 된다"고 주장.

이어 "저는 시민의 권리를 찾고 지켜 드릴 수 있는 변호사"라며 "변호사 최영일을 선택해 시민의 권리를 찾으십시오. 4일 투표일은 4번을 찍는 날입니다"라고 지지를 호소.

/선거취재팀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