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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자·장애인도 '소중한 한 표'

충주 101세 할머니, 노인요양시설 노인13명, 중증장애인 13명도 투표

  • 웹출고시간2014.06.04 15:46:33
  • 최종수정2014.06.04 15:46:33
○…충주시 교현안림동 최고령자인 서분남(여,101)씨는 오전10시10분쯤 동네 노인분들과 함께 교현안림동 제2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주권을 행사.

또 노인요양시설인 ‘법성원’에서 거주하는 고령의노인 13명도 이날 오전11시 사회복지사의 부축을 받아 호암직동1투표소에서 투표를 실시했으며, 1급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나눔의 집’ 거주 장애인 11명도 호암직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안내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투표를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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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