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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04 17:05:36
  • 최종수정2014.06.04 17:09:24

오후 5시까지 충북지역 투표율 현황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제 투표 마감까지 1시간 남았다. 오후 5시 현재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지역 투표율이 생각보다 저조한 54.8%에 그치고 있다. 5회 지방선거 충북 최종 투표율인 58.8%와 비슷하거나 살짝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도내 472개 투표소에서 69만1천237명(전체 유권자 126만1천119명)이 투표에 응했다. 같은 시각 전국 투표율 52.0% 보다는 2.8%p 높다. 이 시각 지난 5회 지방선거 충북 투표율은 54.4%였다.

지역별로는 보은군 73.7%, 괴산군 69.2%, 영동군 69.1%, 단양군 67.7%, 옥천군 66.5%, 증평군 62.4%, 제천시 57.0%, 진천군 56.9%, 충주시 54.4%, 청원군 53.6%, 음성군 51.8%, 청주시 상당구 50.9%, 청주시 흥덕구 49.1%를 각각 기록 중이다.

시간대별 투표율은 오전 7시 3.6%, 오전 9시 11.3%, 오전 11시 21.2%, 낮 12시 25.6%, 오후 1시 42.7%, 오후 2시 45.9%, 오후 3시 49.3%, 오후 4시 52.1%.

앞서 5월30일~31일 충북지역 사전투표율은 13.31%(16만7천903명)로, 거소투표율은 0.37%(4천67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선거가 종료되면 투표함은 도내 13개 개표소로 이동, 오후 7시부터 개표에 돌입할 예정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밤 11시께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고 있다.

충북의 역대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은 △1회(1995년 6월27일) 72.7% △2회(1998년 6월4일) 61.0% △3회(2002년 6월13일) 55.8% △4회(2006년 5월31일) 54.7% △5회(2010년 6월2일) 58.8%다.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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