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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04 20:26:22
  • 최종수정2014.06.04 21:43:58
4일 오후 7시10분께 6·4지방선거 청원지역 개표가 진행 중인 청주 운호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교통정리 하던 상당경찰서 소속 경찰과 50대 중년 남성이 주차 문제를 놓고 말다툼을 했다.

가뜩이나 좁은 운호고 정문인데 50대 중년 남성이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이유로 주차하자 경찰이 차를 빼라고 언성을 높였고, 이에 흥분한 남성이 "아이 XX, 교통정리 X같이 하네"라며 욕설해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 말을 들은 경찰이 흥분한 상태로 남성에게 달려가 "뭐라 했느냐"며 따졌고, 이 같은 행동에 기가 죽은 남성이 꼬리를 내리면서 사태는 마무리됐다.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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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