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프리카 21개국 우편고위급대표, 한국우편물류시스템 벤치마킹

16~20일 ICT 워크숍 통해 한국 선진 우편물류현장 방문

  • 웹출고시간2014.06.16 16:32:05
  • 최종수정2014.06.16 16:32:05
아프리카 21개국 우편 고위급 대표들이 한국의 IT기술 기반 우편물류시스템을 벤치마킹한다.

충청지방우정청에 따르면 16일부터 20일까지 케냐, 남아공, 수단 등 아프리카 21개국 정보기술책임자 27명이 '아프리카 우편고위급 정보통신기술(ICT) 워크숍'에 참가해 한국의 선진기술개발과 IT기반의 선진 우편물류 현장을 방문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는 국내 포스트 아이티(Post-IT) 프로젝트와 기반 물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편집중국을 방문해 우편물류시스템 운영 전 과정을 살핀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워크숍이 국내 Post-IT가 아프리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김수미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