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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17 17:30:34
  • 최종수정2014.06.17 17:30:34

청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충북지식경영포럼 조찬세미나' 참석자들이 이민화 이사장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17일 오전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3층 우암홀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을 비롯한 회원사 임직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식경영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유라시안 네트워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민화(카이스트 교수)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이 강사로 나와 △전환시대 패러다임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유라시안 네트워크 △디지털 실크로드와 디지털 노마드(Nomad) △글로벌 리더십 등의 내용을 설명했다.

충북지식경영포럼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고, 회원 상호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준높은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격월로 조찬세미나슬 개최하고 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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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