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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김남 교수, BEMS 회장 선출

전자파 인체영향 연구 최고 권위 국제학회

  • 웹출고시간2014.06.19 17:18:33
  • 최종수정2014.06.19 17:18:33
김남(55·충북대 전자정보대학) 교수가 전자파의 인체영향에 대한 연구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갖는 국제학회인 BEMS (생체전자파학회)의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렸던 36차 BEMS Annual Meeting에서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생체전자파학회는 1978년 창립돼 미국, 캐나다, 유럽, 아시아 그리고 뉴질랜드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전자파 인체영향 관련 70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학회로 전자파와 생체시스템과의 상호작용 분야에 관심이 있는 생체물리학, 생물학, 의학, 공학 등의 연구자들로 구성된 독립기구이다.

김남 교수는 국제암연구소 RF 전자파에 대한 발암등급 평가위원과 BEMS의 이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전자파학회 산하 전자기장과 생체관계 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외 학술논문지에 약 250여편, 국제학술대회 발표논문으로 약 200여편 등 여러 저명학회에 그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발표하는 등 국제적인 학회 및 표준기구 등에서 활발히 활동을 해왔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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