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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22 15:11:00
  • 최종수정2014.06.22 15:11:00
청주시 상당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23~26일 가스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주요 점검내용은 가스누출 여부를 비롯해 지반침하 및 붕괴 위험 여부, 가스공급자의 안전관리 준수 여부, 비상연락망 구축 등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상당구청에서는 점검과정에서 부적합 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관리가 미흡한 업소에 대하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조하에 중점관리해 나아갈 방침이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가스시설의 안전관리 실천의식을 고취시키고 장마로 인한 침수, 지반침하·붕괴 위험성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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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