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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 연수 개최

운영위원회 실무 위주 연수 진행

  • 웹출고시간2014.06.23 13:11:56
  • 최종수정2014.06.23 13:11:56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준)은 23일 용천초등학교 다목적교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장, 학부모·지역위원 및 간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제도개선 사항, 학교발전기금 관리 및 운용, 유치원운영위원회의 이해 등 실무 위주의 연수로 진행됐으며, 학교(유치원)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실정과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날 연수에서는 조선에듀케이션 행복인성연구소 어거스트홍 소장의 '자녀를 위한 행복한 인성코칭' 연수를 함께 진행됐다.

특히 충청북도교육청 신석호 감사담당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청렴관련 직무연수'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운영위원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연을 실시해 운영위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상준 교육장은 이날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 교육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제도적 바탕위에 학교운영위원님들과 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의 애정과 관심이 결집되었을 때 명품일류 음성교육 실현에 한발 더 다가갈 것"임을 강조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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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