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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충주병원, 충북권역 외상체계 구축 위한 심포지엄

7월 2일오후2시 병원별관 7층 이벤트홀서

  • 웹출고시간2014.06.25 11:14:49
  • 최종수정2014.06.25 15:05:42

건국대학교권역외상센터 조감도

건국대학교 충주병원(병원장 이경영)은 오는 7월2일 오후2시 병원 별관 7층 이벤트홀에서 응급 및 외상 관련 전문가들과 충주시 및 소방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권역 중증 외상센터 구축을 위한 외상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권역외상센터 구축을 위한 계획’ , ‘충북외상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운영방안’, ‘외상센터에서 응급의학 의사의 역할’, ‘외상센터에서 외상외과 의사의 역할’, ‘외상외과전문의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 등의 주제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건국대 충주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도 전국 6위의 우수한 평가를 받아 충북 북부 지역의 응급센터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추후 응급의료센터 신축을 통해 중증환자 전용 중환자실 및 응급환자 전용 수술실 등을 증설하는 등 독립된 외상센터 및 병동을 운영할 계획으로 권역외상센터의 건국대 충주병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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