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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02 13:53:00
  • 최종수정2014.07.02 13:56:01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2일 세종형 혁신학교 추진에 따른 교원연수 운영계획 첫 번째 서류에 사인하고 있다.

ⓒ 사진 제공=세종시교육청
전교조 교사 출신인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자신의 선거 공약인 '세종형 혁신학교' 추진으로 교육감 업무를 시작했다.

1일 오후 취임식에 이어 2일 시 교육청에 출근한 최 교육감은 '세종형 혁신학교'추진을 위한 교원연수 운영 계획서를 결재하면서 집무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시 교육청은 세종형 혁신학교 성공적 추진을 위한 원동력을 교사들의 역량과 자발적 참여에 두고 방과 후 시간이나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교원 연수를 추진키로 했다.

올 여름방학 전 방과후 시간을 이용한 학교 별 연수는 이달 8일 장기초를 시작으로 21일 한솔중까지 모두 27개 학교,731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올해 여름방학 기간에는 초·중등 교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집중 심화 과정 직무 연수'가 진행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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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