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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06 14:22:56
  • 최종수정2014.07.06 14:22:56

충주엄정초(교장 김두환) 아람단은 5일 경기도 이천 임실치즈 캠핑장에서 진행하는 '임실치즈 체험학습'인 자연사랑 목장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체험학습은 실시 전에 안전한 체험학습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당일 활동 내용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여 참여 단원들의 체험학습 기대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청소년충북연맹에서 주관하는 2014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연합행사로, 아람단원들은 레일 썰매 타기, 뻥튀기 만들기 체험, 피자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소 여물주기 등의 각종 체험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타교 아람단원들과도 우애를 나누면서 즐겁고 뜻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 점심으로 직접 만든 피자를 먹었는데 각자 만든 피자의 맛을 비교하며 너무 맛있다고 서로 칭찬해줬다. 오후에는 마트에서만 사 먹던 치즈를 직접 퀴즈를 풀어가며 만들어 보았는데 치즈반죽이 늘어나는 모습에 신기해 했다.

엄정초는 학생들에게 생동감 있는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건전한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자기계발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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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