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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06 15:49:11
  • 최종수정2014.07.06 15:49:11
○…각종 여론조사에서 서청원 의원과 김무성 의원 간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3~14일 새누리당의 전당대회 결과에 따라 충북 정치권에도 적지 않은 후폭풍을 예고.

현재 충청권에서는 이인제 의원과 김을동 의원의 5위권 진입 여부도 주요 관전 포인드. 특히 도내 몇몇 당협위원장이 서청원 의원을 지지하고, 1인 2표제에 따라 김무성 의원의 지지도 역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는 상태.

이 때문에 당 대표 성향에 따라 충북에서 현재 사고당협으로 지정된 청원(이승훈)과 충주(윤진식) 당협 후임은 물론, 2016년 총선을 앞두고 확산되고 있는 '물갈이 공천' 등이 최대 관심사.

또한 이인제·김을동 의원의 최고위원 당선여부에 따라 충청권 몫 지명직 최고위원의 향배가 결정될 수 있어 향후 교통정리 가능성을 놓고 지역 정치권이 예의주시.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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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