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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06 16:57:03
  • 최종수정2014.07.06 16:57:03
○…민선 6기 이시종 충북지사의 공약이 당초 300개에서 일부 조정돼 301개로 검토되고 있는 분위기.

충북도 공약사업 소관부서와 지난 지방선거 이시종 지사 캠프 관계자들은 지난달부터 지사 선거공약사항에 대해 검토.

현재 1개의 공약에 대해 좀 더 세분·구체화하는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17일 예정된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에 모두 301개의 사항들이 전달될 것이라는 전망.

도 관계자는 "300개의 지사 공약사항에 대한 예비적 검토 단계가 진행됐다"며 "이 중 1개 사항이 세분화돼 301개가 될 수도 있지만 구체적인 것은 평가·자문위원들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전언.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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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