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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13 19:41:01
  • 최종수정2014.07.13 19:41:01
○…원·달러 환율이 폭등하면서 중소 수출업체들이 최악의 어려움에 직면한 가운데 도내 무역업계가 이번주(14~18일) 환율동향에 촉각.

지난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일의 1천13.4원보다 5.6원 오른 1천19.0원에 마감되면서 상승세를 타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대두.

하지만, 도내 중소 수출업체이 채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마지노선으로 1천50원을 분석하고 있는 있는 상황에서 지난주 소폭의 환율 상승세는 상당히 미흡한 상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A사 CEO는 "원·달러 환율이 1천원 초반에서 고착화되면 중소 수출업체들은 대단이 어려울 수 있다"며 "이런 상황이 이번주 1천50원을 회복하지 못하거나 되레 1천원대 이하로 떨어질 경우 상당수 업체들이 휴·폐업 등 자구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토로.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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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