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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서 유기농산업 발전 국제학술대회

23일 괴산 중원대
유기농업 발전과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 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14.07.16 10:03:49
  • 최종수정2014.07.16 10:04:09
유기농특화도 충북 실현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유기농산업 발전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3일 괴산군 중원대학교에서 열린다.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유기농 전문가, 유관기관, 관련기업·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세계유기농학회 손상목 회장이 '유기농산업의 발전 동향', 산업자원부 장관을 역임한 김영호 교수가 '유기농산업의 시대적 조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이어 유기농업 최신기술에 대한 국내외 발제자들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장원석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의 진행으로 참여자간 열띤 토론을 통해 유기농산업 발전 및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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