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자기 주도적 학습력 향상 연수 실시

창의·인성·소통 교육도구 활용하여 자기주도적 학습력 향상

  • 웹출고시간2014.07.16 14:44:40
  • 최종수정2014.07.16 14:44:40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필)이 15일과 16일 양일간 괴산중 과학관에서 지역내 초·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한 "학습플래너와 창의·인성·소통 교육도구를 활용한 자기 주도적 학습력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즐거움과 성찰을 이끌어내는 창의 교육도구(프리즘, 즐사성팀빌딩 등), 감정과 욕구를 존중하는 인성 교육도구(느낌카드 씨앗카드 등), 긍적적 자아를 이끌어내는 소통 교육도구(자아선언문, 콩나물 카드 등)를 활용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향상시키는 교수법을 익히고 창의적인 학급 운영 방안을 제공했다.

연수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전체교사를 대상으로 연수 개요 설명 후, 3명의 강사를 활용하여 3개의 체험관을 그룹별 순회하면서 해당 체험관의 교육도구 사용법을 직접 체험하며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방안을 배웠다.

이 교육장은 '듣는 연수가 아니라 참여하는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인성을 신장시키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