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7.16 15:43:20
  • 최종수정2014.07.16 15:43:20

충주엄정초(교장 김두환) 어린이들은 공군 제19전투비행단 부대 지원으로 16일 공군부대 수영장에서 수상안전 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공군19전비가 매년 부대인근 초등학생을 초청, 수상안전 체험기회를 제공해 안전의식 및 나라사랑에 대한 국가관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나라사랑에 대한 국가관을 고취시키고 있다.

체험 행사는 비행단 소개 및 수상안전 동영상 시청, 수상안전 이론교육(수상구조, 인공호흡)과 수영강습 및 물놀이로 진행 되었다.

학기 중에 수영장 시설을 이용할 수 없었던 엄정초 어린이들은 친구들과 안전교육을 받고 즐거운 물놀이했으며 부대에서 제공하는 간식도 맛있게 나누어 먹었다.

함준영 어린이는 “나도 공군이 되어서 매일 수영을 하고 싶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두환 교장은 “국가적 재난인 세월호 참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에 재난 예방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처능력을 길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