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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16 16:33:21
  • 최종수정2014.07.16 16:33:21

충주엄정초(교장 김두환) 어린이들은 공군 제19전투비행단 부대 지원으로 16일 공군부대 수영장에서 수상안전 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공군19전비가 매년 부대인근 초등학생을 초청, 수상안전 체험기회를 제공해 안전의식 및 나라사랑에 대한 국가관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나라사랑에 대한 국가관을 고취시키고 있다.

체험 행사는 비행단 소개 및 수상안전 동영상 시청, 수상안전 이론교육(수상구조, 인공호흡)과 수영강습 및 물놀이로 진행 되었다.

학기 중에 수영장 시설을 이용할 수 없었던 엄정초 어린이들은 친구들과 안전교육을 받고 즐거운 물놀이했으며 부대에서 제공하는 간식도 맛있게 나누어 먹었다.

함준영 어린이는 “나도 공군이 되어서 매일 수영을 하고 싶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두환 교장은 “국가적 재난인 세월호 참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에 재난 예방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처능력을 길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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