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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27 18:52:27
  • 최종수정2014.07.27 18:52:27
○…충북도의회에서 도교육청 추경예산안중 혁신학교 관련예산을 삭감하자 일부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비난을 하는 문자가 지난 24일 도착해 아연실색.

도의회 한 의원은 "문자메시지로 '당신들 새누리 두고 보겠어'라며 '이번에 지사와 교육감선거에 집중하느라 신경 못썼는데 담엔 도의원선거에 집중공략하리다'라는 문자가 도착했다"며 "의원들의 행동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지적.

그는 또 "'내일 결과에 따라 이번에 예산안 문제에 일조한 당신들 이름은 툭하면 드러내서 충북에 똑똑히 기억하도록 하겠어. 두고봐라'라는 내용도 있다"며 "이같은 행동은 김병우 교육감에게도 전혀 도움이 안될 것"이라고 일침.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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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