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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의 충북지식재산센터, 지역 발명 조성 붐 조성 한몫

  • 웹출고시간2014.07.27 16:47:22
  • 최종수정2014.07.27 16:47:22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지역의 발명 붐 조성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어 화제다.

센터 측은 지난 2005년부터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지역 변리사와 함께 충청북도 학생발명(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충북도 발명축제 한마당 행사, 토요발명학교 운영, 충북교사발명교육연구회 발족 및 운영 등 발명영재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3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영동초등학교 나현명(5년) 학생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성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6회째를 맞는 충청북도 발명(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이전에 각 학교에서 산발적으로 이루어졌던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한 곳으로 모으는 역할을 했다.

정지문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발명 붐 조성을 위해 센터가 갖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리딩자의 역할 또는 조력가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 임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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