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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27 18:53:02
  • 최종수정2014.07.27 18:53:02
○…민선 5기 한범덕 청주시장 시절 임명된 청주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생활체육회 등 3개 체육회 사무국장 등에 대한 교체 여론이 형성.

4년 임기의 이들 3명의 사무국장은 대략 1년 이상 임기가 남아있지만 통합 청주시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체육회 임명직도 새로운 인물로 교체돼야 한다는 게 중론.

그러나 이면에는 민선 5기 시절 청주시가 도민체전에서 종합 2위로 추락하는 등 체육정책에 실패했다는 여론이 형성되면서 이에 대한 책임론이 사무국장 교체설로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

한 체육계 인사는 "통합 청주시라는 새로운 부대에 새로운 인물로 시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쇄신을 통해 청주시 체육분야가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고 설명.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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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