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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30 13:25:30
  • 최종수정2014.07.30 13:26:01
옥천교육지원청은 이달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군서초등학교 이희남(45·사진)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 주무관은 2013년 10월10일자로 군서초에 발령받아 급여, 세입업무, 물품 및 재산관리 업무 등을 맡아 청렴하고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소극적으로 주어진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여 뛰어난 성과를 보여 이 달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선정됐다.

이 주무관은 또한 평소 친절하고 상냥한 모습으로 학교에 찾아오는 외부 손님을 응대해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집보다 편한 직장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직원간의 융화는 물론 즐거운 학교분위기 조성에 공헌했다.

조용덕 교육장은 "우리는 집보다 직장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가족보다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며 "그렇기에 집보다 편한 직장을 만들겠다는 의지와 생각은 상당히 중요하고 모두가 명심해야 할 말이다. 함께 행복한 교육의 실현을 위하여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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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