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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작가 국제교류 기획전

오는 30일까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 웹출고시간2014.08.03 14:29:13
  • 최종수정2014.08.03 14:29:13

중국 작가 비홍리앙의 작품(왼쪽)과 한국의 강기훈 작가의 작품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중국 작가들과 함께 상호 문화 조우와 협력을 통하는 '촉-마주보기' 전을 개최한다.

참여 작가로는 중국 북경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우샤오레이, 리쥔, 왕스로옹, 투샤오후이, 비홍리앙 등과 스튜디오 출신 작가인 이경화, 박영학, 강기훈, 김준기, 최현석 등 모두 10명이 함께한다.

이번 전시는 '촉'이라는 주제로 양국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조우함으로써 국제미술의 동향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참여 작가들의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되는 전시로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재 무한한 잠재력과 욕망이 움직이는 중국 현대미술이 다루고 있는 복잡성, 개인성, 분위기, 내용 등 새로운 시도에 대한 에너지와 다양성을 재조명해 볼 수 있다.

새로운 예술을 창조하는 것이 단순히 새로운 사물을 만들어내는 것을 넘어, 결국 새로운 삶의 방식과 의미를 창조해 내는 일이라는 사실을 이번 전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상당구 용암동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이어진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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