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8.03 18:43:10
  • 최종수정2014.08.03 18:43:10
○…이승훈 청주시장이 항시 강조하고 있는 민원업무에 대한 공무원들의 적극적 대응 주문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는 평.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청주야구장 사용 애로사항에 대해 전에 같으면 담당 과장도 만나기 어려웠는데 민선 6기 들어 해당 국장까지 시간을 내 우리(한화측)의 의견에 귀 기울여 주고 있다"며 달라진 청주시의 응대에 다소 당황하는 모습.

그러면서 "기존에는 돈만들였지 사용자(선수 및 관람객)의 의견은 무시하고 일방적인 보여주기식 공사로 실효성을 거두지 못했다"며 "이번엔 분위기가 사뭇 다른 만큼 효과적인 대안이 나와 청주구장에서 더 많은 경기가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피력.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